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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늘어났다...
요즘 많이 먹긴 했지.
바짝 긴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내일부터는 진짜 정신줄 잡고 먹어야겠다.
육개장도 끊어야지...
허허.
내일부터는 아침을 끊어볼 예정.
혹은 아침을 과일로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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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단
아침: 야채 듬뿍 육개장
점심: x
저녁: 김치찌개 정식
간식: x
운동: 유튜브 영상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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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도 매우 배부르게 속이 더부룩 할 정도로 먹고 정신 차리는 의미로 운동을 땀 터지게 했다.
갑자기 왜 이렇게 식욕이 터지지?
이 의문에는 두가지 대답이 있다.
1. 요즘 일이 바빠서 점심을 못 먹음.
2. 생리 기간이 다가옴.
어떤게 정답인지는 알 수 없지만 항상 후자에 많은 영향을 받았었기에 어서 이 기간이 지나가기를 바래본다.
으어어.
벌써 30일차 약 복용이 끝났다.
내일부터는 아침 약 줄이기에 돌입한다.
약 줄이기에도 잘 적응을 해야하는데 저녁 약 줄이고 과식이 조금씩 나타나는 걸로 봐서는 좀 위험하다!
내일 저녁부터는 닭가슴살로 대체해야겠다.
어우.
정말 약을 먹으면서도 긴장을 늦출 수 없군!!!
다이어트는 역시 평생의 숙제가 맞는 것 같다.
(시무룩.)
그래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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