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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좋아.
이정도면 만족해.
몸무게가 67 초반대를 잘 지켜주고 있어서 다행이다.
67.5에서 내려 갈 기미가 안보이더니 이제 슬슬 초반대를 유지해주며 내려가려는 모양이다.
어서 65 가자!
그 다음은 60, 그리고 앞자리 5까지!
눈 감고 자고 일어나면 날씬해져 있으면 좋겠다는 상상을 자주 하곤 했었다.
약의 힘을 빌려 감량하고 있지만 그 덕에 포기하지 않고 이만큼 올 수 있었고 버틸 수 있었던 것 같다.
1주일도 지키기 힘들던 다이어트가 52일차를 돌파했으니...
이정도만 해도 약 효과는 인정이다.
오늘도 역시 아침은 패스!
사실 배고파서 계란바를 먹으려고 만들어놨는데 아침에 안맞던 원피스를 입었더니 새삼 화장이 하고 싶어져서 화장까지 하다가 늦어서 못 먹고 나갔다.
흑.
오늘도 일이 너무나도 바빴다.
회사 동생이 남긴 텐더 샐러드랑 김치볶음밥 5숟가락? 정도 되는 양을 주워먹고 또 나눠주는 슈크림 케이크 두세입 정도로 점심을 마무리 했다.
생각해보니 되게 잘 먹은 것 같네?
ㅋㅋㅋㅋㅋㅋㅋ
7시 넘어서까지 야근하다가 배고파서 남편이 사다준 핫바랑 바나나우유도 클리어.
그랬더니 배가 매우 불렀다.
근데 신랑이 아직 저녁을 먹지 못해서 오겹살을 먹으러 갔다.
오겹살 집인데 떡볶이에 순두부 찌개에 두부김치까지 준다.
그것도 모르고 찌개에 간장 계란밥에 꽃게 라면까지 시킨 우리...
바보...
간장 계란밥 세 네번 정도 먹고 고기도 10점 이내로 먹은 것 같다.
두부김치에 볶음김치가 맛있어서 그것도 많이 먹고 라면도 맛보고 순두부 찌개도 맛보다 보니 매우 배불러졌다.
크흠...
과식인가?
폭식인가?
흠.
애매했다.
폭식은 아닌 것 같고 과식은...
음 적당히 먹음과 과식 사이 그 어딘가?
그런 느낌이었다.
암튼 내일 감량 가능한 양은 아니었다.
ㅋㅋㅋㅋㅋㅋㅋ
내일 몸무게는 빠르게 포기.
일이 늦게 끝나니 저녁도 늦고 운동도 늦고 일기도 늦어졌다.
그래도 월요일까지 쉴 수 있음에 안도하며 열심히 훌라후프를 돌리는 중이다.
요즘은 참 팔뚝살이 눈에 거슬린다.
폭풍같이 78kg을 찍었던 시절에는 그냥 뚱뚱해...
라고 생각했다면 지금은 팔뚝이랑 허벅지가 너무너무 거슬린다.
배가 많이 줄어들어서 그런지 상대적으로 팔이 더 두꺼워 보인다.
하체는 사실 타고나길 씨름 선수 하체라 거의 포기 상태라 그나마 덜 신경 쓰이는데 이놈의 팔뚝이 자꾸 눈에 들어와서 미치겠다.
어서 전체적으로 슬림해졌으면.
내일도 화이팅해야지!
그 날, 그 순간 최선을 다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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