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우와.
오랜만에 처음 보는 숫자가 등장했다.
드디어 63대에 도달하는구나.
생각보다 굉장히 오래 걸렸다.
근데 요즘엔 정말 1kg이 빠져도 느낌이 다른 것 같다.
초반에는 내장 지방 위주로 빠졌던 건지 뭔지...
7kg까지는 옷이 좀 헐렁하다 정도는 느껴졌어도 주변에서 사람들이 막 얘기해 주지는 않았다.
근데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1kg만 빠져도 주변에서 사람들이 어떻게 매 주 이렇게 살이 빠지냐고 묻는다.
명절이 지나서 사람들을 만났을 때도 명절에 뭐 안드셨냐 또 살이 빠진 것 같다.
라면서 너무 많이들 알아본다.
신기했다.
이렇게 주변에서 알아보니 너무 재밌다.
63을 기점으로 또 62까지 열심히 달릴 수 있을 것 같다.
다이어트가 그렇게 힘들게 느껴지지가 않는다.
딱히 가리는 음식 없이 공복만 길게 유지하고 있으니.
이제 공복은 그냥 누워서 떡 먹기다.
너무 쉽고 간단하다.
그냥 안 먹으면 되니까!
식욕도 정말 많이 줄었고 위도 정말 많이 줄었다.
그래서 먹어도 많이 먹지 못한다.
정말 어서 더 많이 감량해서 바지도 예쁘게 입고 싶다.
물론 하체가 그렇게 호락호락 하지는 않겠지만...
62대가 되면 다시 일기를 쓰러 올 예정이다.
이제 정말 앞자리 5가 그리 멀지 않다.
어서 만나자, 앞자리 5!!!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당일배송마스크
- 쿠팡플레이
- 쿠팡
- 연세센스의원
- 로또당첨번호
- 다이어트양약후기
- 배달맛집
- 로또961회
- 로또
- 로또961회당첨번호
- 로또960회
- 다이어트약
- 쿠팡마스크
- 배달국밥
- 3일한우국밥영등포점
- 연금복권52회
- 영등포국밥
- 로켓와우
- 다이어트약유명한곳
- 다이어트양약
- 다이어트
- 3일한우국밥
- 대형마스크
- 다이어트양약유명한곳
- 국밥맛집
- 배달의민족
- 연금복권당첨번호
- kf94마스크
- 연금복권
- 종로연세센스의원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