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뇨제를 삭제했다. 이뇨제를 삭제한지 3일차. 체중이 마구 오르기 시작한다. ㅋㅋㅋㅋㅋㅋㅋ 무서워 !!! 이뇨제를 먼저 삭제한 지인이 1주일이면 제자리로 돌아온다고 해서 멘탈 잡고 버티는 중. 오늘 점심은 포카칩 1봉, 아이스 브레이커스 사탕 1개, 피쮸짱 1개. 저녁은 묵은지 찜닭, 밥, 김 배부르게. 저녁을 늦은 시간에 먹어서 (거의 8시 20분 다 되어서야 다 먹음.) 내일 체중 역시 기대 불가. 운동은 실내 자전거 30분. 이번 주에는 체중 기대 없음. ㅋㅋㅋㅋㅋㅋㅋ 어서 붓기야 빠져라 !!!

오랜만에 일기를 남긴다. 체중은 여전히 65kg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왜냐면. . . 지난 금, 토, 일요일을 약도 먹지 않고 또 먹부림을 부렸기 때문. 하지만 굴하지 않고 3일 쉬었으니 3일 다시 열심히 하면 돌아갈 수 있어! 라고 생각하며 열심히 약을 복용하고 소식했다. 3일동안 3kg 가까이를 얻었다가, 다시 무사히 돌려 보낸 셈. 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내 몸이 기특하게 열심히 하면 돌아와주니, 고마울 뿐이다. 당분간은 먹부림 없이 꾸준히 약을 복용하며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할 타이밍인 것 같다. 이러다가 앞자리 5 보는게 영영 힘들어질까봐 초심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스치고 지나갔다. ◇ 식단 ㅡ아침: x ㅡ점심: 크림치즈 호두 빵 2개 ㅡ저녁: 육회 비빔밥 반 공기 조금 넘게, 등갈비 3..

9월 1일이다. 뭐든 결심하기에 좋은 월초가 또 찾아왔다. 이번 달에는 꼭 62kg대로 도달해야지!!! 요 며칠 65.5에서 66.5 사이를 또 오르락내리락 하는 구간이 찾아왔다. 물론 조금 더 많이 먹는 날에는 66대가, 좀 덜먹는 날에는 65대가 나오는 것 같다. 오늘은 아침에 샤인 머스캣 반 송이를 먹고 출근했다. 내일은 내가 정말 좋아하는 초록색 사과를 먹고 출근해야지! 점심은 일이 바빠서 패스. 근데 사실 이건 패스 수준이 아니다. 끼니를 제 시간에 제대로 안 챙겼을 뿐이지... ㅋㅋㅋㅋㅋㅋㅋ 지인이 같이 먹자고 해서 점심으로 닭강정 5개랑 팥 앙금 쑥 인절미도 1개 먹었다. 배가 불렀다. 근데 그 와중에 서리태팡도 한 줌을 다 먹겠다는 의지로 계속 주워 먹고 논두렁 옥수수 과자도 한 줌 정도 ..
언제나 고비 같은 주말이 지났다. 두구두구... 과연 나는 1kg 이상을 찌우지 않고 잘 보냈을까?! 금요일 아침 체중은 66.0kg! 그리고 월요일 아침 체중은... 66.0kg!!! 똑같다. 0.1kg도 찌우지 않고 잘 해냈다. 주말 목표는 일단 성공적이다. 오늘은 아침에 과일을 먹고 출근하려고 했는데 생각해 보니 마감일이라 원래 출근 시간 보다 1시간을 일찍 출근해야 하는 날이었다. 그래서 여유가 없어서 과일을 먹지 못하고 호다닥 출근! 내일 아침엔 꼭 과일을 먹고 출근해야지. 출근해서 점심 즈음에 지인이 오메기 떡을 2개 줘서 1개 먹었다. 1개는 깜빡하고 회사에 두고 옴... 맛있었는데 아쉬웠다. 요즘 참 그렇다. 배가 눈이 뒤집히게 고파도 예전처럼 미친 듯이 욕심이 생기고 1개라도 더 먹으려고..

66.2kg! 오랜만에 처음 보는 숫자가 등장했다. 65kg이 욕심 나는 순간! 근데 두 달이라는 짧은 기간에 10kg 가까이 빠져서 그런지 오늘 처음으로 빈혈 증상을 느꼈다. 아침에 일어나서 화장실을 가려고 하는데 문득 눈 앞이 깜깜해지면서 머리가 핑 돌았다. 순간 너무 무서워서 부랴부랴 샤인 머스캣 남은 것을 꺼내서 먹었다. 과일이 당이 높아서 어지러움을 즉각적으로 회복하는데 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였다. 그리고 오늘은 열심히 먹어야지 라는 생각으로 하루를 시작! 아침에 샤인 머스캣 반 송이 정도 먹고 오뚜기 컵누들 매콤한 맛도 1개 먹었다. 국물은 반 정도 먹은 것 같다. 그리고 회사에서 서리태팡 (검은 콩 볶은 것)도 두 줌 정도 먹어주고 하리보 과일 젤리도 다섯개 정도 먹었다. 그리고 오랜..

주말동안 1kg 이상 늘어나지 않기가 목표였던 이번 주 주말을 보내고 월요일 아침의 몸무게다. 다행히 금요일에 66.4kg이었으니 900g 증량에서 멈출 수 있었다. 오늘 만약 몸무게가 67.5kg 이상이었다면 이번 주 내 목표는 실패였던 것! 매주 주말엔 1kg이상 찌지 않기를 목표로 쉬고 즐기고 해야겠다. 토요일에 좀 무자비하게 먹은 것 같아서 일요일에 오전 공복을 유지하며 조절을 좀 해서 다행히 1kg 이상이 찌지는 않은 것 같다. 다이어트가 그런 것 같다. 다이어트는 평생이라는 말이 매일 닭 가슴살, 계란, 고구마 등으로 이루어진 다이어트 식단을 먹으며 괴로워하라는 게 아니라 어느 정도 잘 먹었다 싶은 날이 있어서 체중이 좀 늘어났다면 다시 소식하는 날을 늘려 감량을 하는 것. 이게 진짜 평생 하..

59일 66.4kg! 체중이 아주 기분 좋게 내려갔다. 벌써 66 초반대라니? 66에서 갑자기 좀 훅 내려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물론 주말이 시작되는 금요일이고 또 회식이 있는 금요일이라... 내일은 늘어날 것을 예감한다. ㅋㅋㅋㅋㅋㅋㅋ 아침은 너무 배가 고파서 오랜만에 뜨끈한 배추 듬뿍 육개장 소환! 500그람 1팩을 다 먹으면 늘 너무 배가 불렀던 기억이 나서 한팩을 배추 듬뿍 넣어서 끓인 뒤에 국자로 반만 그릇에 담아서 먹었다. 알맞게 배부른 느낌이 들었고 더 먹고 싶었지만 거기서 멈췄다. 출근해서는 요즘따라 자꾸 뭘 챙겨주려는 상사의 거절 못 할 더위 퇴치 아이스크림과 점심 챙겨먹으라며 배고프겠다고 건네주는 샌드위치 1쪽이랑 올리브유 빵 자른 것 2쪽을 먹었다. 저녁은 묵은지 찜닭. 술 대신 토레..

오늘은 아침 체중을 측정하고 기분이 매우 좋았다. 왜냐? 당근 체중이 줄었기 때문! 그냥 끼니 횟수를 줄이고 양을 줄이는 것보다 확실히 약을 먹으면서 소식하는건 다르다. 빠지는 속도가. 약을 끊으면 어떻게 될런지... 아직도 참 무섭긴 하다. 그냥 일단은 그런 생각 제쳐두고 감량에만 집중하려고 한다. 어쨌든, 66.9라니!!! 이번주 안에 66대를 보는게 목표였는데 생각보다 너무 빨리 볼 수 있어서 기뻤다. 누군가 정체기 타파는 먹부림 후 온다고 했던 기억이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진짜로 갑자기 3일만 훅 먹어주고 다이 열심히 다이어트에 돌입해서 그런가? 원래 체중으로 복귀 되고도 남아서 더 빠졌다. 진짜 신기하다. 물론 자주 먹부림을 부리고 다이어트를 다시 열심히 하려는 시도가 없으면 증량의 길로 ..
오늘 아침 체중은 67.7kg! 급찐 살들이 급빠 하고 있는 중이다. 요즘 최대한 야근 안하려고 노력해서 저녁에 배달 말고 직접 요리 해서 먹으려고 하는 중이다. 배달은 조절이 잘 안된다. 너무너무 맛있기 때문에... 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위와 장을 위해 아침 점심은 속을 비워줬다. 오늘은 간식도 1도 안 먹었다. 그냥 일만 하다가 퇴근!! 퇴근 후 청국장과 제육볶음을 만들어서 깻잎이랑 배추에 쌈싸서 맛있게 먹었다. 1끼의 기쁨. 매우 맛있당. 배도 더 금방 부른 느낌이다. 내일은 더 더 더 천천히 먹어야지. 내일 메뉴는 야채 듬뿍 비빔밥! 밥은 반공기만 넣어서 계란 후라이랑 비벼 먹을 예정이다. 내일도 간식은 안 먹게 노력해야지... 무심코 먹는 간식들이 정말 다이어트의 적인데 자꾸 나도 모르게 집어 ..
임시 공휴일이 낀 저번주 주말. 토요일, 일요일, 월요일을 다이어트 생각 안하고 먹고싶다 라는 생각이 들면 무작정 먹었던 것 같다. 일요일은 심지어 점심 약도 먹지 않았다. 완전 반성하는 중... 몸무게는 역시나 올랐다. 67 초반대를 겨우 유지하면서 버티고 있었는데 3일만에 68.6으로 상승세! 역시 다이어트 기간 동안은 몇 일의 방심도 용납하면 그만큼 늦어지기 마련이다. ㅠ_ㅠ... 사실 다이어트에 특별한 지름길이 없다는걸 잘 안다. 특별한 방법이 있지도 않다. 그저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는게 길이다. 약을 먹어도 결국 마찬가지다. 초반에는 식욕 억제제 덕분에 먹고싶다는 생각에서 벗어나서 살았다면, 이제는 약에 익숙해져 약을 먹기 전 식욕과 똑같다. 결국 스스로 절제해야 한다는 것. 자꾸만 멈추고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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